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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관광공사, 2024 경북우수작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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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개원 작가의 서양화 '기억-여행'[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경북 내에서 활동 중인 23명의 작가를 초대하는 '2024 경북우수작가' 전이 솔거미술관 기획1~2실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수묵, 서예 포함) 5점, 서양화 9점, 입체(서각, 조각, 공예 포함) 9점 등 23점을 선보인다.

경주 솔거미술관은 다양한 장르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동시대 경북미술의 현재를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와 관람객의 교류 장이 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29일로 예정돼 있다. 당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직접 들을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일정은 솔거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매년 개최되는 우수작가전은 경북 시각예술 분야의 기반을 다지는 전시로써 미래의 경북도 문화관광을 이끌어가는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 솔거미술관은 지역 거점 미술관으로서 경북 미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경북 미술계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경북에서 활동하는 우수 작가를 다양한 장르별로 선정해 전시를 열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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