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은 11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보건고와 '지역·신산업 인재양성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 김지인 대외부총장과 대구보건고 김유희 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인재·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 교류와 산학협력 활성화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간호·보건 특화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협업체계 구축 △특성화고·자체전형 학생선발 △교육환경 인프라 상호교류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 프로그램 상호교류 등이다.
김지인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57·간호학과 교수)은 "앞으로 대구보건대와 대구보건고가 실질적 협력교류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인재육성이라는 공동 목표달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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