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은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계 없는 홍보와 고객참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국민 SNS 홍보단 'DGB Player : 디플'이 활동 4년 차를 맞아 새로운 멤버들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첫 멤버를 모집한 디플은 은행이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고객 관점에서 경험하고 이를 개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SNS 계정을 통해 자유롭게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SNS는 서비스마다 각기 다른 기능들이 구현돼 있으며 개개인의 개성에 맞게 계정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DGB대구은행은 이에서 착안해 고객 참여를 강화하고자 개인 SNS 게시를 통해 쌍방향 소통 및 보다 넓은 확산에 힘쓰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플랫폼 별 지원자를 선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체험과 은행 관련 시설 방문, 행사 참여 등의 자유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DGB대구은행의 ESG경영을 고객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 참여, DGB대구은행금융박물관 체험기 등 다양한 컨텐츠를 플레이어 각자의 관점에서 개성 있게 선보였다.
특히 디플 멤버는 지역, 연령 등의 제한 없이 본인 개성대로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고객 접근성을 넓혔다.
펫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사 참여기를 작성하거나 환갑을 지난 시니어 플레이어 활동, 웹툰 제작 컨텐츠 등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다양한 활동이 강점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서울, 부산, 충청 등 각지 국민들이 참여한 2024년 디플 4기는 iM뱅크 앱 개선 방안에 주력하는 의견을 나누기로 한 바 다양한 세대의 아이디어와 반응을 적극 수용해 다양한 시각으로 DGB를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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