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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경환, 소개팅 의사 찾아 내시경 데이트…눈물·콧물 범벅
[SBS '미운 우리 새끼']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소개팅을 한 의사의 병원을 찾아 ‘내시경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허경환은 소개팅 여성이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병원을 직접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위내시경을 핑계로 진료 중인 소개팅 여성을 만나러 병원을 방문했다.

허경환은 만나자마자 화분부터 선물했다.

허경환은 비수면 내시경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비몽사몽해서 고백할까봐 걱정됐다. 선생님 들어올 때부터 제 이상형이라고 고백하면 어떡하냐"고 했다.

그러나 위내시경을 받는 과정에서 눈물, 콧물은 물론 침으로 범벅이 된 허경환은 "너무 치욕스러웠다. 창피했다"고 부끄러워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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