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직무 중심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 및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총 21명이다.
관리직 원급 2명, 연구직 원급 5명, 공무직 11명, 채용형 청년인턴 3명 등이다.
이 중 공무직 2명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국가유공자 제한경쟁 채용 방식으로 실시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지원자의 역량과 직무 적합도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NCS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4월 1일까지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 자격, 채용 일정, 직무분야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담수생물자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있고 열정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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