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뷰티스마트케어과 전공심화과정 졸업생들이 홍콩 현지 산업체인 한국 헤어(Hankuk hair)에 각각 2024년 1월(정승혜, 정승아), 2024년 3월(김무성)에 디자이너로 취업했다고 18일 밝혔다.
호산대 뷰티스마트케어과와 홍콩 코리안 헤어&뷰티 리미티드는 지난 2023년도 4월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2023학년도 11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원 2명과 재학생 6명의 홍콩 현지 산업체 탐방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2024년 2월 졸업생 중 3명이 홍콩 현지 디자이너로 취업을 결정했고 홍콩 코리안 헤어 & 뷰티 리미티드에서는 취업한 학생들에게 정착지원금과 홍콩 내 숙소를 제공키로 했다.
호산대 뷰티스마트케어과 김주하 학과장은 "홍콩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K-뷰티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취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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