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18일 읍사무소에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eco칠곡 프로젝트'의 한 일환인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은 주민·기관·단체 등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을의 불편사항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북삼읍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추진 방향과 추진위원회의 역할 및 환경보전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위원들의 실질적인 활동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북삼읍 35개 마을의 3go! 우리 마을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들기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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