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은 매달 세 번째 수요일을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로 정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20일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군청 구내식당에서 '친환경 도시 eco 칠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잔반 없는 날'첫 행사를 가졌다.
군은 모두 다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도시 eco칠곡을 조성해 환경보전·경제발전이 공존하는 선진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 후 보드 판에 국별 스티커를 부착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eco 칠곡은 칠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고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