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지역민들과 관계자들.[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이 2024년 봄 인문학 프로그램, 시인과 함께하는 '시(詩), 길 위에 서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성구립고산도서관 지역민 35명과 조양각, 영천읍성 전시관, 임고서원 선원마을, 하천재 등 경북 영천의 인문자산을 활용한 답사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했다.
임고서원에서 김정배 시인의 강연으로 시(詩)와 함께 하는 길 위의 인문학을 체험했다.
22일 용학도서관에서도 수성구 지역민 35명을 대상으로 성주 일대를 탐방했다. 한개마을, 회연서원, 세종대왕자태실, 성주역사테마공원 등을 둘러보고 김정배 시인의 시(詩) 강연을 들으며 시와 함께 하는 인문자산 답사를 만끽했다.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4월의 인문학 탐방 답사에는 '판소리, 우리의 삶과 문화를 만나다'주제로 청춘소리꾼 김희재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며 "수성구립용학도서관 및 고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집 예정이니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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