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공영사업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27일 청도군 매전면 소재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발굴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2월 '2024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1차 공모를 실시해 4가구를 선정했다.
추후 추가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봉사단은 지붕 물받침대를 교체하고 LPG가스 가림막 설치, 집주변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은희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쓰고 다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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