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 안광학사업단은 지난 26일 본관 509호에서 대한안경사협회 대구시안경사회와 교육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등교육거점지구사업(HiVE) 특화분야인 안경산업 평생직업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안경산업 직무역량강화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간의 업무지원·협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 장준영 센터장, 대한안경사협회 대구시안경사회 이석원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올 4월부터 안경사를 대상으로 '안경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다초첨 렌즈 처방심화 △실무검안과 양안시 △안경원 디스플레이 △안경원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실습 등 총 4개다.
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 장준영 센터장(57·안경광학과 교수)은 "안경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안경사 보수교육으로 시간이 인정돼 재직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경산업 재직자에게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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