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을 새롭게 운영하게 된 수성대와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의 고도화 및 지역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김문섭 단장과 수성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김경숙 단장을 비롯해 실무자 19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 상호 장·단기 성인학습자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비교과 및 교과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 및 발전 전략 공유 ▲협의체 및 컨설팅단을 구성해 협업 강화 ▲원격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기타 상호간의 협의 사항 등으로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대학은 인프라의 개방과 활용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성인학습자의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김진숙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양 기관이 우수사례와 사업 노하우 공유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LiFE 2.0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성인학습자 맞춤형 단과대학으로전국 최고의 평생교육거점대학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초소양교육과 대학적응을 위한 동기 유발 프로그램인 칸트스쿨(Kant School), 청도군과 협약 후 개설한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의 개설 및 운영 등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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