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신세계는 세이브더 칠드런과 함께 지역 그룹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다섯번째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필요한 그룹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테리어 및 시설 개보수 활동으로 지난 2022년 처음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북구에 위치한 사랑의울타리를 대상으로 방수공사를 비롯해 주방과 침실 가구교체 및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현재 사랑의울타리에는 7명의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담당 센터장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인테리어 시공은 사회적기업이자 전문 인테리어 업체인 정주하우징에서 진행하고 대구신세계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오후 노후 가구철거 및 계단 안전시설 설치 작업을 지원했다.
약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인테리어 및 시설공사는 건물 전반의 방수와 주방/침실 가구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작업이 주요 작업 대상이다.
러브하우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구신세계 안승규 대리는 "1회부터 매번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와 더불어 정기적인 지원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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