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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남원시 산내면 민박 건물서 불…“1명 사망·20명 대피”

[헤럴드경제(남원)=황성철 기자] 남원의 민박 집에서 불이나 1명이 숨졌다.

1일 오전 1시 49분께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한 2층짜리 민박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90)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2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살수차 등을 동원해 1시간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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