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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남원)=황성철 기자] 전북 남원시가 구직을 포기한 청년을 노동시장으로 끌어내는 ‘2024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한다.
최근 6개월 이상 구직 활동을 중단했거나 직업훈련에 참여한 적이 없는 19-45세 청년에게 심리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시켜주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또 교육을 마치고 6개월 안에 취업에 성공한 뒤 3개월 이상 근속하면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남원지역 청년뿐만 아니라 인근의 순창이나 전남 구례·곡성 지역의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청년마루 홈페이지(www.namwon2030.or.kr)를 참조하면 된다.
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