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축제 포스터.[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자원관 실·내외 공간에서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열 번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 번의 행사를 계획했다.
'어린이 대축제'는 그 중 첫 번째 행사로서, 어린이들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탐험하며 생물자원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자원관 어린이 탐정, 담수생물 OX 탈출게임, 멸종위기동물 VR체험존, 에어바운스, 문화공연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양일간 전시관 입장과 프로그램 참가는 모두 무료다.
김구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어린이 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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