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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문화대, '2024 고교생 맞춤 고용서비스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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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최근 대학 동산관 세미나실에서 '2024 고교생 맞춤 고용서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고용센터, 대구서부고용센터, 계명대, 계명문화대, 영남이공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구미대와 대구지역의 18개 특성화 고교 산학협력부장 및 취업지원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직업계고 학생들과 비진학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을 고교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고졸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간담회를 통해 고교 산학협력부장 및 취업지원관에게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목적, 운영 방침, 지원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대학이 구축?보유 하고 있는 취업 정보와 진로 설계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명문화대 등 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상담,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 및 취업활동 계획서 작성, 일경험?직업훈련 연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 참여 학생 등이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취업하지 못한 경우 진로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국가 및 지자체 서비스도 연계해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고교생 맞춤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하고 협력과 소통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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