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WISE캠퍼스는 2일 백주년기념관에서 개교 118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 및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참사람동국발전계획을 발표하였으며 개교 118주년을 기념해 공로가 있는 교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류완하 총장을 비롯해 학생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삼귀의례와 기념사, 비전선포, 장기 근속상·공로상·동국 불자상 수여, 사홍 서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동국대 WISE캠퍼스는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양성'을 바탕으로 불교 정신에 기반한 동국 가치 창출, 참사랑 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양성, 지역과 상생하는 지산학연 협업 허브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새로운 비전과 발전 계획을 알리고 구성원들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고 대학의 비전과 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혁신, 지역혁신, 글로벌혁신의 3대 혁신 전략을 통한 특성화를 추진해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 그리고 구성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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