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6시 6분께 전북 진안군 한 민박집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연합] |
[헤럴드경제(진안)=황성철 기자] 진안군의 민박집에서 불이나 인명피해 없이 3시간 만에 꺼졌다.
3일 오전 6시 6분쯤 전북 진안군 상전면의 한 민박집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민박 2개 동 중 1개 동이 모두 타 49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시설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어제저녁 아궁이에 불을 피웠다”는 민박 업주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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