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차량 구입비 지원
가수 영탁 팬모임 산탁클로스, 어린이 양육시설에 푸드트럭 선물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가수 영탁 기부팬모임 산탁클로스는 102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가덕도의 유일한 보육시설 '소양무지개동산' 에 어린이들을 위한 푸드트럭과 어린이 통학차량 구입에 보탤 기부금을 전달했다.
산탁클로스와 ‘소양무지개동산' 어린이들의 인연은 3년전 시작됐다.
평소 어린이들을 좋아하는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산탁클로스는 어린이날 ,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에 ’소양무지개동산‘ 어린이들과 매년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다.
도심과 거리가 먼 가덕도에 위치한 소양보육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통학차량이 아직 구비되지 않아 등하교와 이동시에 불편함을 겪는다는 사실을 알고 통학차량 구입에 보탤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영탁은 코레일 홍보대사 활동과 '폼미쳤다' '풀리나' 등의 자작곡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