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방문객들 모습.[현대 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3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첫 4일동안 견본주택을 둘러본 소비자들은 후분양에 따른 중도금대출이자 미적용, 발코니 확장 기본제공, 마감재 업그레이드, 다양한 세대내 가전제품 무상제공,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 무상설치 등 사실상 몸만 들어가면 되는 상품 구성으로 추가 비용부담이 없는 점 등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후분양 단지로 소비자 중도금 부담이 없어 중도금 대출이자 등의 금융비용 절감효과를 소비자들에게 부여한다.
따라서 수분양자들은 계약시 10%의 계약금 외 입주시 잔금 90%만 납부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수천만원대의 중도금 대출이자가 없다.
또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미 전 세대에 걸쳐 발코니 확장 옵션을 적용해 시공해 모든 세대에서 발코니 확장에 따른 전용면적 확대로 실 사용공간이 그만큼 넓어진 장점을 부여한다.
여기에다 타 단지들이 유상옵션으로 판매하던 마감재 업그레이드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 세대 주방 상판과 벽체, 거실의 아트월을 이탈리아산 세라믹 타일로 시공하며, 주방과 복도, 거실 바닥, 벽체를 품격높은 포세린 타일을 적용했다.
또 전 타입 침실 3 반침장 및 일부 타입 침실 1 붙박이장 기본 제공, 현관 및 드레스룸 중문 등도 기본적용 품목으로 제공한다.
입주시 새로 마련해 오던 가전제품들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비스포크 오토센서 냉장고·냉동고·김치냉장고를 비롯해 비스포크 AI콤보 세탁건조기,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14인용 식기세척기, 빌트인오븐, 비스포크 3구 인덕션을 무상제공품목에 포함시켜 입주민들의 추가 구매비용을 아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수성구 최초로 적용한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라는 평가다.
단위세대에서 추가로 설치하고 싶어도 최초 설계단계에서부터 적용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옵션인만큼 전세대 공통 적용에 주부들 보다는 남편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분양 관계자는 "대구지역 부동산경기 침체기에 상품성 강화를 위해 과감하게 모든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후분양 단지들은 무조건 비싸다는 소비자 편견을 없애기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만큼 하나하나 따져보면 상당한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도 "분양가 상승 시기에 수성구 신축 평균 9억1000만원대도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며 "다양한 무상제공품목은 소비자들에게 실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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