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여수 소재)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함께 할 호남권 로컬크리에이터 30개 팀을 선정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호남권역 주관기관으로 권역 내 로컬크리에이터(개인) 27개사, 로컬크리에이터(협업) 3개 팀까지 총 30개 팀을 뽑았다.

로컬크리에이터(협업) 분야로는 △미스테리대저택 △주식회사 괜찮아마을목포 △주식회사 반석산업 이상 3개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로컬크리에이터에게는 비즈니스모델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 브랜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지원을 할 예정이다.

로컬크리에이터(개인) 분야에서는 △갱소년 △구례역제과점 △꼬막공방 △노바운더리 △농업회사법인 베리라이스 △농업회사법인 오미록 △농업회사법인 죽호바람 △농업회사법인 한국오가닉 △농업회사법인 ㈜아랑팜 △뉴트랩 △디자인달비 △맘소담 △블루머스타드스튜디오 △설이목장 △스퀴진 △여수야미 △우수수 △유한회사 고하우스 △광지주 △그래퍼스 △도토리 △삼원크리에이티브 △서스테이블 △대아씨푸드 △메뉴엣 △협동조합마고 이상 27개사를 지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역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강정범 센터장은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기업가형 소상공인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