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2년간 활동
광주대 김항집 교수, 국토교통부 ‘민간위원’ 위촉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도시·부동산학과 김항집 교수가 국토교통부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특별위원회는 기본방침의 수립·변경, 국토부 장관이 승인하는 기본계획, 기본계획에 포함된 국가 지원사항 및 위원장이 상정한 안건 등을 심의하는 법정 기구다.
국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13명과 민간위원 16명 등 모두 30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에서 김항집 교수는 도시계획·설계 분야를 맡아 오는 2026년 4월 26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항집 교수는 “인구 고령화와 도시 인프라의 노후화로 경쟁력이 저하되고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우리나라 도시의 혁신적인 재생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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