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목포)=황성철 기자] 압해대교 인근에서 7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4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9분쯤 전남 목포시 대양동 압해대교 인근에서 7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사고 직후 가족들에 의해 구조돼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A씨는 이른 새벽 일가족과 함께 압해대교 주변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가족들을 상대로 일가족 동행 배경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