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재육성아카데미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일경험이 부족한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지난 3월 광주상의가 미래내일 일경험 호남권 지원센터로 선정됐고, 인재육성아카데미는 광주지역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 운영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 29기는 홍보마케팅마스터과정 28명, 스마트팩토리생산관리마스터과정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젝트 수행은 사전직무교육을 수료한 참여자에 한해 진행되며, 4인 내외로 구성된 팀에게 프로젝트 실행비 120만 원을 지급하고 수료 조건을 충족한 참여자에게는 프로젝트 수행 종료 후 고용노동부와 기업체가 발급하는 수료증 수여 및 참여수당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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