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진도)=황성철 기자] 진도에서 전동차를 탄 80대가 계곡으로 추락해 숨졌다.
18일 오후 2시 15분쯤 전남 진도군 고군면 한 계곡에서 80대 A씨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함께 있던 배우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으나숨졌다.
인근 마을에 거주 중인 A씨는 전동차를 타고 산길을 오르려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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