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관광 콘텐츠 홍보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시는 최근 이틀 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포트세일즈에서 크루즈 유치활동을 펼쳤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지난 16,17일 열린 이번 행사는 NYK 크루즈, 재팬 그레이스 등 일본 국적 선사와 MSC, 프린세스, 코스타 등 외국적 선사를 비롯해 일본 주요 여행사, 크루즈 관련 기관 및 협회 등 총 15개 업체가 참석했다.
여수시는 부산, 인천, 속초, 제주 5대 기항지와 서산, 포항과 공동으로 참가해 일본 크루즈 업계 관계자와 1 대 1 B2B 상담을 진행했다.
여수항 인프라 소개와 관광자원 홍보, 크루즈 인센티브 제도 안내 등 선사와 여행사 대상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는 선사 입항이 1~2년 전에 확정되는 만큼 새롭게 선보일 섬섬여수길-낭도 코스 섬 파노라믹 투어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여수항에는 총 2척의 국제 크루즈가 입항했고, 오는 10월 프랑스 포넌트사 르솔레알호(Le Soleal)와 11월 일본 유센사 아스카 2호(ASUKA Ⅱ) 입항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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