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 별 최우수작 2건 전국 대회 참가 자격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10회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로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이 완료된 서비스 개발 창업(예정)자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광주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내 개방된 공공데이터와 공공데이터 포털에 등록된 모든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인구, 교통, 관광, 지역안전지수 등 30개 분야의 원천 데이터를 개방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광주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광주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부문 별 최우수작 2건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멘토링 지원을 받아 행정안전부의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전국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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