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300만원, 갈비탕·육회·후원물품 50인분 전달
담양군복지재단,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나눔행사 공헌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라남도 한우 광역브랜드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조기태)은 지난 24일 광주 용두동 지리산순한한우 한우프라자 직영점에서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담양군 관내 어르신 50명에게 무료로 점심식사와 지리산순한한우 가공품(곰탕, 도가니탕)을 전달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도 나섰다.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조기태 대표이사는 “많은 어르신들이 사골곰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리산순한한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복지재단 이정옥 이사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어르신들에게 희망이 씨앗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순한한우는 전남 9개시·군 8개축협(담양,고흥,곡성,구례,보성,순천·광양,여수,장흥)이 연합하여 만든 국내 최초 한우 광역 브랜드다. 지리산순한한우 한우프라자에서는 담양축산농협 조합원들이 생산한 최고급 한우를 취급하는 식당으로 300여 석의 단체석과 100대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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