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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학연금, 퇴직예정 교직원 대상 ‘2024년 퇴임대비연수’ 실시
1박 2일 연수로 퇴직 예정 교직원 인생 3막 설계 지원

사학연금 퇴직 급여 교육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은 30일부터 31일까지 정년(명예)퇴직 예정 교직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2024년 제1차 퇴직예정 교직원 퇴임대비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학연금제도 및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퇴직자를 위한 자산관리 및 절세 특강, 경력관리를 위한 정부지원 정책, 한방맞춤 건강관리 특강으로 이루어지며,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이 친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노후 준비와 퇴직 후 생활에 대한 노하우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생 3막을 앞둔 교직원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이 퇴직교직원의 은퇴 후 안정적 생활에 기여하고자 시행해 온 퇴임대비연수는 1999년부터 많은 교직원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에는 전년과 동일하게 4차에 걸쳐 약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연수 참석이 어려운 교직원을 위해 지역별 퇴임대비 설명회와 공단 통합복지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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