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노인성질환 건강강좌 진행 |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오)은 5일 복지관 이용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퇴행성관절염’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 지원으로 광주21세기병원(원장 최민혁)과 연계해 퇴행성관절염의 관리와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중 활용할 수 있는 운동법 및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이동오 관장은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을 조기 발견해 지역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나눔의료재단은 60세 이상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