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복지멤버십 가입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이 복지멤버십 가입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복지멤버십은 각자의 소득·재산·가구 특성을 분석해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복지서비스 3종이 추가되어 생애주기별·소득재산별 지원사업 총 83종을 안내받을 수 있다.
담양군은 지난해 복지멤버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2023년 12월 말 기준 1만904가구(44.4%)가 복지멤버십에 가입했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군민이 복지멤버십 제도를 접하고 신청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라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멤버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