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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34도 폭염 지속
60대 농민이 고추와 오이 등 작물에 물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14일에도 광주와 전남은 폭염이 이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

오전까지는 전남서해안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곡성 17도, 강진·구례·나주·무안·영광·장성·장흥·진도·해남 18도, 담양·신안·순천·영암·완도 19도, 광양·목포 20도, 광주·여수 2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6도, 보성 28도, 고흥·목포·장흥 29도, 무안·신안·영광·영암·해남 30도, 강진·광양·함평 31도, 나주 32도, 구례·곡성·광주·담양·순천·화순 33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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