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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공업 HD삼호조선 기술교육원 '생맥주 마시는 날'

[헤럴드경제(영암)=박대성 기자] 현대중공업 계열 HD현대삼호(대표이사 신현대 사장) 기술교육원 총동문회가 회원과 회사 임직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프데이'를 열었다.

15일 현대삼호에 따르면 지난 13일 퇴근 시간을 기해 회사 인근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신현대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등이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총동문회 회원과 조선소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기술교육원 총동문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생맥주와 치킨, 각종 마른 안주 등을 준비했으며, HD현대삼호는 이날 행사가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팝밴드파인(POPBandFiNE)’ 공연을 지원했다.

총동문회의 전남석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 호프데이 행사를 13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는 회사의 공연 지원으로 행사가 더욱 알차게 꾸며진 것 같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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