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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 장마가 본격작으로 시작한 광주와 전남 지역에 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 낮 12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누적 강수량은 여수 소리도 56㎜, 해남 땅끝 48.5㎜, 진도 서거차도 45㎜, 강진 마량 43㎜, 완도 신지도 42.0㎜, 완도 40.6㎜ 등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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