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외부 전문가 현장 방문
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컨설팅 현장 |
[헤럴드경제(함평)=김경민기자]전남 함평군이 최근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6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 시책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마을은 3년간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컨설팅은 126개 으뜸마을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6개 마을에 대한 사업전략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라남도, 함평군, 외부 전문가, 마을 대표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자원 조사 방법, 주민참여 제고 방안 등 논의와 함께 사업방향을 재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에서는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원 종료된 4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군에서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추진단을 구성하여 사업추진체계를 구축”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 마중물 역할이 되어,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