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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 2024 메디 엑스포 코리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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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은 참여 의료기업과 지역사회에 다양한 연계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메디 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했다.

지역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전시회인 '2024 메디 엑스포 코리아'에는 350개사 750부스가 참여했으며 3일간 총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재정지원사업 연합으로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이 함께 참여해 기업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사업단과 학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LINC3.0사업단에서는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미래형 헬스케어산업 플랫폼 대학을 사업비전으로 가족회사 산학협력 프로그램, 지산학 공유협업센터, 교육인증센터 사업을 알리고,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은 지역정주형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치과산업을 홍보했다.

Hi-FiVE HiVE센터는 북구 특화 분야인 안경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청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인 대상 평생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행사를 통해 산학협력단은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학과, 식품영양학과,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안경광학과 등 15개 학과에 대한 정보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며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을 소개했다.

김지인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57·간호학과 교수)은 "지역 최대 규모 보건의료 전문 전시회인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에서 우리 대학의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지역사회와 보건의료분야에 홍보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함께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보건·의료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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