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글로벌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오션얼라이언스(OCEAN Alliance) 소속 주요 선사인 CMA CGM 광양항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선복량 기준 세계 3위 컨테이너 선사인 CMA CGM은 북미, 아프리카 등 원양서비스 포함 총 6개의 정기선 서비스를 광양항에 투입하고 있으며 올해 5월 누계 약 4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박스 1개)의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는 대형 회사다.
공사는 해운동맹(이하 얼라이언스) 재편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초청 마케팅 외에도 세계 1위 선사인 MSC 본사(스위스 제네바)와 2위 선사인 머스크의 아시아 운항본부(중국 상하이) 대상 타겟 마케팅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는 등 광양항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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