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광주 그린카진흥원장 취임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김성진 광주그린카진흥원 7대 원장은 1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원장은 광주시 대규모 국책사업 자율 차 부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미래 차 100만평 국가 산단 조성을 내실 있고 신속하게 추진하는 중추 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강조했다.
김 원장은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퇴임 후 광주 테크노파크 원장, 한국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자율 차로의 대변혁을 하고 있지만, 광주 자동차산업은 미래 변화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미래 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한 지역 부품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진흥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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