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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3일까지 최대 100㎜ 내린다
돌풍에 천둥·번개 동반
한 시민이 종이상자로 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은 1일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가 밤부터 다시 시작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이날 오후 전남남해안을 시작으로 점차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비는 3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2일 오후 한때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1~3일 30~80㎜로 일부 지역은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는 데다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당분간 기온은 최저 20~21도, 최고 25~29도 등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2~3일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무더위가 예상된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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