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30 등 국책사업 발굴 한뜻
정성택 전남대 총장,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 한승 대우건설 해외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전남대에서‘글로컬대학30’ 등 국책사업 공동 발굴 및 지역상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 제공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는 전남대학교병원, 대우건설과 함께 ‘글로컬대학30’ 등 국책사업 공동 발굴과 지역상생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2일 전남대에서 정성택 전남대 총장,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 한승 대우건설 해외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30’ 등 국책사업 공동 발굴 및 지역상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대학-병원-기업 연계 특성화 전략을 통해 글로컬대학30 등 각종 국책사업을 공동 기획해 추진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 상생에 기여하기로 했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거점 국립대와 지역상급 종합병원, 국내외에서 최고의 시공능력을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 만큼 향후 시너지와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과 병원, 글로벌 기업이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지역 상생이란 가치 실현에 한층 더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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