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3급 7명, 4급 18명, 5급 29명 등 총 245명을 승진 의결했다.
퇴직 준비 교육, 명예퇴직 등 결원에 따른 것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추진 동력 확보, '2030년 광주 대전환' 설계를 위한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김동현 대학인재정책과장, 김성배 문화정책관, 신동하 대변인, 이승규 신활력총괄관, 이영동 비서실장, 정현윤 주택정책과장, 백남인 도로과장이 국장급인 3급으로 승진했다.
보육, 인사, 홍보, 공공기관 혁신 등 현안 부서에서 성과를 낸 4명은 4급 발탁 승진자에 포함됐다.
승진 소요 최저 연수를 단축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반영해 낮은 연차 공무원의 승진 기회도 확대했다.
광주시는 오는 5일 자 4급 이상 전보에 이어 오는 19일까지 5급 이하 전보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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