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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의, 자동차산업 고용·근로환경 참여기업 모집
광주상공회의소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는자동차산업 고용·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산업 고용·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광주광역시와 광주고용 노동청이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행된다.

이 사업은 관내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과 현대차·기아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비(월세), 건강검진비, 공동이용시설 개선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기숙사 임차비 지원은 기업이 주거용 오피스텔, 원룸 등을 임차해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면 1호(실)당 월 최대 30만원의 임차비를 지원한다.

건강검진비 지원은 기업이 검진기관 및 병원에서 근로자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경우 1인당 최대 30만원의 검진비를 지원해 준다.

공동이용시설 개선은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 등 근로자 복지와 관련된 시설을 개선하면 최대 600만원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숙사 임차비 지원과 건강검진비 지원은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 신청 받는다. 공동이용시설 개선은 오는 30일까지 신청받은 후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으로 수혜기업을 선정한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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