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자원연구소 새 출발 지원
신민호 전남도의원이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순천6·더불어민주당)이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5일 도의회에 따르면 신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전남산림자원연구원 명칭 변경을 내용으로 하는 '전라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을 지원했다.
또한 미래 임업 수요에 걸맞는 산림 가치 창출 및 임업 후계자 육성 기반 마련에 이바지 한 공로로 이번에 산림조합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됐다.
전남산림연구원은 새로운 미래 임업의 가치 실현을 위한 연구 활동과 임업인을 위한 산림교육 전문기관이자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으로 지정된 숲 명소이다.
이 곳은 △산림 전문인력 양성 △숲 교육․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도민 휴식처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전라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전남산림연구원으로 탈바꿈하고 산림 연구 전문화를 위해 새롭게 출발했다.
신민호 의원은 “산림연구원이 100대 명품 숲을 넘어 세계 100대 명품 숲으로 나아가 세계인이 찾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서 전남을 빛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