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리걸클리닉 영광서 무료 법률상담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 리걸클리닉센터가 오는 19일 영광에서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는 이날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전남 영광군 염산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법승의 송지영 변호사와 임대현 변호사가 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법률상담서비스’는 법률상담이 절실하지만, 접근성이 취약해 혜택을 받지 못했던 광주전남 지역민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법률상담을 해주는 대표적인 지역공헌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역민의 생활 법률상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안이나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큰 사안에 대해서 필요할 경우 공익소송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