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 동구는 제21회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10월 2일~6일)에 열릴 ‘충장 개미 장터’ 판매자를 모집한다. 충장 개미 장터는 축제기간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열리며 세대를 확장해 가며 추억의 소중함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장터는 어린이 판매자들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어린이 장터’와 추억의 물건 경매 및 골동품 자랑전 등 무대 이벤트가 열리는 ‘추억 경매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장터는 만 15세 미만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 대상이며, 추억 경매장은 추억이 담긴 물건을 판매하고 싶은 시민은 모두 참가 가능하며 총 20팀 내외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5일까지로 이메일(chungjang2024@gmail.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내용은 충장축제 및 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단순한 거래의 장을 넘어, 우리 삶 속에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 전하며 “여기서 나누는 추억이 광주의 과거와 현재를 잇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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