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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주짓수부, 경북도 대표 선수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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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주짓수부가 최근 안병근올림픽기념 유도관에서 열린 2025 주짓수 경북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 2명, 2위 2명, 3위 2명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2024 주짓수 경북도 대표 선발전은 국가대표 선수 발굴을 위해 각 지역에서 열리는 선발전으로 1, 2위에 입상할 경우 오는 12월 열리는 주짓수 국가대표 선발전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U-21 남자부에서 방정현 선수는 -56㎏급에서 1위, 최원준 선수는 ?85㎏급에서 2위, 이두희 선수는 ?77㎏급에서 3위에 올랐으며 U-21 여자부에서는 ?52㎏급에서 안여진 선수가 2위에 올랐다.

성인 남자부에서는 이재훈 선수가 +94㎏급에서 1위, 김성민 선수가 ?56㎏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경일대 주짓수부 선수 중 1위에 오른 방정현 선수와 이재훈 선수, 2위에 오른 최원준 선수와 안여진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일대 주싯수부 정진동 감독은 "선수들의 고질적인 부상과 누적된 피로 등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강한 의지로 이를 극복해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며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남은 기간에 부상 회복과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 종합체육관에서는 오는 10일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주짓수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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