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목포)=박대성 기자] 11일 낮 12시 20분께 목포시 죽교동의 한 유흥업소 건물에서 불이 나 3시간 여 만에 초진을 완료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여대 등을 투입해 화재 3시간 만인 이날 오후 3시 48분쯤 초기 진화를 마쳤다.
영업시간 이전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골·조립식 건물 재질에 내부 구조가 복잡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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