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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보다 뜨거운 인기…프로야구 LG, 올 시즌 17번째 매진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LG팬들이 자리를 채운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17일 서울 잠실구장 만원 관중 앞에서 경기에 나선다.

LG 구단은 이날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6시를 1시간 15분 앞둔 오후 4시 45분에 2만375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LG 구단은 "올 시즌 17번째 홈경기 매진이며, 2016시즌 16회를 넘어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이라고 설명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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