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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선제적 예방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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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공]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손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위한 주민홍보를 청도시장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도군은 지역내 코로나19 치료제 조제기관으로 지정된 7개소 약국의 치료제 사용량과 재고량을 전산시스템으로 수시로 파악해 수급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치료제 필요량은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즉시 요청해 해당 약국에 배부하는 등 군민들의 코로나19 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1일 3회, 매회 10분 이상)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8월말까지 코로나19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찾을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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